이주환 의원 "올 8월까지 227곳 문 닫는 등 세심한 관리·개선 시급"
최근 5년 동안 산업재해지정 의료기관 중 휴‧폐업한 곳이 급증, 산재환자들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8월) 산재지정 의료기관 중 휴‧폐업한 기관은 705곳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산재지정된 의료기관 휴·폐업 현황은 2019년 144곳, 2020년 136곳, 2021년 95곳에 이어 지난해 103곳이었는데 올해는 8월까지 227곳…
2023-10-23 11: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