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긴장감…병원별 매칭 혼선 등 현장 반응 '부정적'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9일부터 응급실 운영난을 겪는 의료기관에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 235명을 순차적으로 추가 파견하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여전히 "실효성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의료계가 주장하는 응급실의 의료사고 발생 책임소재는 물론 관련 경험 및 전문성 부족 등 다방면의 문제들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주장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군의관 250명 중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8명에 불과해 파견 실효성 역시 의심받고 있어 환자들과 의료계를 설득하기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9일 응급의학과의사회 및 의료…
2024-09-10 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