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의원 분석, 작년 7월 기점으로 급증···의정갈등 이전 대비 '2배 증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한 지난해, 전국 400여개 응급실에서 '진료 불가' 메시지를 11만건 이상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인력부족' 사유로 표출된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는 이중 4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의정갈등 이전보다 2배 이상 높았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최근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이 같이 나타났다.전공의가 사직했던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전송된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는 11만33건이었다. 이는 전공의 사직 전인 2023년…
2025-10-07 07:0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