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에 주력했던 병원‧보건소 의료진 가운데 상당수가 정신건강 저해와 소진(Burn out)을 경험해 대응책 마련이 요구.특히 젊은 연령층, 낮은 근무경력, 보건소 근무 등과 같은 요소는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과 탈진 유발에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국가트라우마센터 이다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지에 의료진 7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 의료진 정신건강 및 소진 연구 결과’를 발표.참가자 중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증상을 분석한 결과, 29.5%는 외상 후 스트…
2023-09-05 12: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