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정년퇴임 후 삶 조언···"교육·연구·봉사 적극 참여 등 사회활동"
“시니어 외과의사는 장기간 고투자로 키워진 사회 자산이자 최고급 인력이다. 정년 퇴임 후 개인적인 2막을 설계해도 좋겠지만 전문가로서의 또 다른 경력을 탐색해보는 것도 좋겠다. 우리는 수술장만 나올 뿐 여전히 교육·연구·진료하며 외과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33년간 몸담은 서울대병원에서 정년퇴임 후 국립암센터를 거쳐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인생 3막을 써내려가는 김선회 교수(간담췌외과)가 시니어 외과의사들에게 이 같이 조언했다.23일 미국외과연구회 한국지부(회장 김이수 중앙대광명병원 암병원장)가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한 ‘20…
2023-06-24 05: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