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소아당뇨 부담 완화 방안 시행…"산정특례 지정, 필요성 검토"
최근 충남 태안에서 소아당뇨를 앓는 8세 딸과 부부가 사망한 비극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내달 소아당뇨 관리기기 구입 부담완화 및 교육‧상담 횟수를 확대 적용한다.이는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사안으로 당초 3월 시행 예정이었다. 대상은 인슐린 분비 기능에 이상이 있는 1형 당뇨환자 중 자기 관리가 어려운 소아환자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아당뇨 관리기기 부담 완화와 사용교육 기회 확대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정밀인슐린펌프 구입시 가장 고기능 모델인 복합폐쇄회로…
2024-01-16 06: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