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단체 "새 문신업법 합법화" 촉구···업종 분리 쟁점 조율·멸균 적용범위 명시
김영주 국회부의장(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15일 '문신업법'을 대표발의한 데 대해 7개 문신단체들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18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는 문신업법을 환영하는 현업 7개 문신단체와 녹색병원 그린타투센터가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4월 문신업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지난 6월 법안심사소위를 열었으나, 다수 이견으로 합의가 무산된 바 있다.주요 쟁점으로는 ▲서화문신-반영구화장문신 간 업종 분리여부 ▲위생교육 및 시설·위생기준 등이 제기됐다.이에 김 국회부의장은…
2023-09-18 17: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