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응급실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수행기관 선정…"치료·상담 서비스"
응급실 방문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함께 필요한 치료·상담 서비스 등을 연계,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는 사업에 33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다.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1년 자살사망자는 1만3352명으로 2020년보다 157명 증가(1.2%)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26.0명으로 전년도 25.7명 대비 1.2% 늘었다.응급실을 통해 내원한 자살…
2023-01-03 06:1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