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부분 확진 진행 등 국가검진 사후 관리 부실, 개선 방안 필요"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과 당뇨병 사후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고혈압 및 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1,061만 명으로 전년보다 50만 명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239만 명으로 확인됐다.특히 두 질환 중복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가 101만 명으로 42.4%를 차지한다.국가적으로 이뤄지는 일반건강검진에서는 대사증후군을 비롯해 특정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사전 예고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실제…
2023-02-17 05:4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