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식 교수팀, 만성신부전증 말기환자 성공…합병증 발병률 감소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경인지역 최초로 만성 신부전증 말기 환자 대상 인조혈관 ‘Super HeRO’ 시술에 성공했다.3일 병원에 따르면혈관외과 고대식 교수팀은 지난달 19일 중심정맥 협착이 심한 만성 신부전증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Super HerO’를 이용한 시술을 시행했다.성공적으로 시술로 환자는 무사히 퇴원해 건강을 되찾고 있다.만성 신부전증은 3개월 이상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신장 손상이 계속 진행된 상태를 말한다. 평소 자주 붓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고령자에 흔하며 고령화 추세와 함께 환자 수는 매년 8%…
2024-01-03 12: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