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성과보고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 통한 융합연구 개발' 연구수행
2024.01.01 12:20 댓글쓰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최근 본관 온고을홀에서 ‘2023년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성과보고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 교수들과 전북대병원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운영위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병원은 2023년도 미래의료 연구테마별로 연구개발 성과 소개와 올해 연구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R&D)사업(미래의료연구센터육성사업: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융합연구 개발) 지원을 받아 전북대학교병원 내 구축됐다. 


해당 사업은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를 중점으로 융합형 차세대 의사과학자의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전주기에 걸친 연구지원을 담당한다.


또 ▲지속적인 연구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지원체계 고도화 ▲의사과학자 맞춤형 전문가 네트워킹 플랫폼 마련 ▲임상연구 및 연구조직 효과성 증대 ▲연구 효과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 ▲의료분야에 의학과 기술의 융합 지원을 통해 신진의사과학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에는 혁신형 미래의료 기술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학분야와 이공계 분야의 교수와 연구원이 한팀을 이뤄 연구를 수행 중이다. 


연구책임자인 고명환 의생명연구원장은 “임상의-연구자  공동연구를 전주기적 맞춤형으로 지원, 임상현장 난제 해결과 융합형 미래의료 의사과학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임상의와 연구자가 열심히 노력해 만들어낸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응원해 주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면서 “올해도 융합형 미래의료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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