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뇌졸중 생존자가 혈당이 높으면 인지기능 저하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데보라 레빈 교수 연구팀이 4건의 뇌졸중 관련 장기간(1971~2019년) 연구 자료를 종합한 데이터(STROKE COG)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2일 보도했다.이 종합 데이터에는 982명의 뇌졸중 전후 수년 간 뇌 기능 및 혈액검사 자료가 포함돼 있었다.이들은 뇌졸중 발생 때 평균 연령이 74.6세 여성이 48…
2023-05-24 08: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