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현장 의료진 변화 분석···수도권↔지방 '부익부 빈익빈' 뚜렷
지난 10년 간 서울 의사는 가장 많이 늘었고, 경북 의사는 가장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의사가 더 몰리면서 지역별 의료인력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년 간 지역별 인구 1000명 당 활동 의료인력 수 분석결과를 9일 공개했다.지난해 기준 인구 1000명 당 활동의사는 ▲서울 3.47명 ▲대구·광주 2.62명 ▲대전 2.61명 ▲부산 2.52명 ▲전북 2.09명 순으로 많았다.세종과 경북은 각각 1.29명, 1.3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2023-06-09 11: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