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빅데이터 분석…식욕억제제 등 4종 관련 60곳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 적정 사용을 위해 청소년에게 의료용 마약류 4종 과다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기획점검을 실시한다.4종에는식욕억제제를 비롯해 졸피뎀, 펜타닐패치,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치료제 등이 포함된다.이번 기획점검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관리·감독을 강화할 목적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관련 마약류 오남용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2022년 마약류 취급보고 자료)를…
2023-05-10 15: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