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없이 협상장 찾아 소신 피력, "수가는 정부가 국민 목숨 값을 생각하는 지표"
"오늘 이 협상장에서 결정되는 숫자가 국민의 목숨 값이다."5월 31일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환산지수 수가협상)' 체결 하루를 앞두고 협상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협상장을 전격 방문했다.수가협상단 자격은 없어 짧은 인사 후 회의실에서 나왔지만 비장한 각오를 피력했다.임 회장은 "협상단에 정부가 국민 목숨 값을 얼마로 생각하는지 분명하게 나타내는 지표(수가) 될 것이라고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내일 아침에 협상 결과로 나올 숫자에 대해 …
2024-05-31 21:2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