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이후 5년 연장 계약기간 종료…3월 4일부터 인생 2막 시작
식도암 및 폐암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심영목 석좌교수가 분당차병원에서 인생 2막을 연다.삼성서울병원 초대 암병원장을 역임하며 세계적 반열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이달 말 정든 교정을 떠나 내달 4일부터 새로운 진료현장에서 환자를 만난다.심영목 석좌교수는 ‘한국 식도암 및 폐암 수술의 혁신가’로 불린다. 지금까지 3000건 넘는 식도암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후 사망률을 1%까지 낮췄다.수술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0%에 달한다. 국내 폐암 5년 생존율이 30%까지…
2025-02-05 05: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