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응급실 파견 근무 거부 사안 국방부와 협의"…반발 커지자 번복
사진제공 연합뉴스보건복지부가 8일 응급실 파견 근무를 거부하고 부대복귀 요청한 군의관에 대해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번복해 파장이 일고 있다.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 참여 전 신뢰회복을 강조했던 의료계는 "정부가 또 다시 협박을 시작했다"며 울분을 토했다.복지부는 8일 "군의관을 다른 병원으로 보내더라도 비슷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지속해서 교육과 설득을 하겠다"면서 "군인 근문지 명령 위반에 따른 징계 조치 등을 국방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국방부는…
2024-09-09 05: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