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제2차관, 학회‧의사회 간담회 마련…현장 의견 청취
대학병원 마취과 의사들의 수술실 이탈이 잇따르면서 수술실 마취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19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및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임원진을 만나 수술실 마취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중증‧응급환자 등 필수의료 분야 마취에 대한 보상 등 개선 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마취통증의학과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빅5 병원 중 한 곳에서 5명의 마취과 전문의가 병원을 떠났고,…
2023-07-20 12: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