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감염병전문병원 중심 시범사업 실시…병상 네트워크 구축
정부가 미래 신종감염병을 대비해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권역 완결형 의료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권역 내 병상 네트워크 구축, 의료대응 인력 교육, 모의훈련 실시 등이 골자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정부와 각 시·도가 참여하는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5개소를 질병관리청에서 지정․완료해 건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들 기관은 향후 권역내 감염병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감염병예방법령에 따라 신종감염병 환자의 진단․치료 및 검사,…
2023-04-19 11:3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