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이어 대한정맥통증학회도 문제제기…"보험사 진료지침" 힐난
대한흉부심장혈관의과의사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에 이어 대한정맥통증학회도 대한정맥학회 등 6개 학회가 발표한 하지정맥류 초음파 검사법을 비판하고 나섰다.대한정맥통증학회(회장 노환규)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의사는 보험사가 아닌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직업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해당 가이드라인 철회를 요구했다.먼저 정맥통증학회는 이번 가이드라인 제정 동기에 대해 지적했다. 가이드라인 발간사에 "하지정맥류의 사회적 비용이 급증해 시급히 기준을 만들게 됐다"는 부분을 문제 삼았다.노환규 …
2023-04-18 11: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