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서 피력…"잘못된 부분 바로잡겠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매우 타당한 내용임에도 추진 과정에서 국민적 합의와 설득을 거치지 못한 잘못이 있었다”고 지적했다.최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교육정책은 정책 자체보다 추진 과정이 훨씬 중요하며, 섬세한 합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관으로 지명되면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무너진 교육을 6개월 안에 바로잡아야 한다”고 묻자, 최 후보자는 “잘못된 부분은 최대한 살…
2025-09-02 12:0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