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시범사업 대상 확대, LG생활건강·빙그레·종근당건강 등 경쟁
국내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규모가 지난해 6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동아제약이 '융복합 건기식' 분야 진출을 공식화했다.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이자 식품의약품안전처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융복합 건기식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융복합 건기식은 건기식과 일반식품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동시에 섭취가 가능토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식약처는 지난해 말 2021년 9월 기준 5개 기업에서 총 17개 기업으로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 대상을 늘렸다고 공표했다. 승인 제품도 9…
2023-01-06 19: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