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생균제(probiotics)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경도 인지 장애(MCI)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생균제란 장(腸)에 서식하면서 소화를 돕는 미생물, 즉 박테리아가 들어 있는 요구르트 같은 식품이나 캡슐 형태의 보충제를 말한다.경도 인지 장애는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 다른 노인들보다 떨어지는 경우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경도 인지 장애는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마샤엘 알주마 교…
2023-07-27 06:2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