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개소당 시설·장비비용 5억-운영비 5억…의료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 비판
사진제공 연합뉴스최근 5년간 4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은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총 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을 수행할 지역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분만 취약지는 차로 1시간 내 이용할 수 있는 분만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심각한 정도에 따라 A~C등급으로 나뉜다.1시간 내 분만의료 이용률이 30% 미만이고,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인구 비율이 30% 이상인 경우 A등급 취약지다. 이중 하나라도 충족하…
2023-04-22 06: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