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제조한 포도당 함유 국내 영양수액제 14개 제품에 대해 국내에서 사용 중지 조치가 내려져 주목. 해당 수액제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포함된 원료가 진단검사 결과에 혼동을 줄 수 있다고 규제당국이 판단했기 때문으로 파악.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기업 산둥 톈리(Shandong Tianli)에서 제조한 포도당을 사용해 제조한 영양 수액제를 투여한 환자가 진균(곰팡이균) 검사 시 포도당 원료에 미량 잔류하는 갈락토만난 성분으로 인해 '가짜 양성' 진단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이 같은 행정조치를 결정. 14개…
2023-03-27 17: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