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부회장
“소아청소년과 자체가 붕괴 위기이다 보니 소아심장 등 세부전공은 그야말로 씨가 마르고 있다. 지금 소아심장을 담당하는 교수들이 은퇴하면 소아심장수술이 가능한 의사는 멸종될 위기다.”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부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인력이 수급되지 않아 붕괴 위기에 놓인 소아청소년과 세부전문의 문제를 지적했다.“의료진 파격 대우 등 체감도 높은 정책 절실”세부전문의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일정 기간 전임의 과정을 거친 후 별도 자격시험을 통과해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강화한 의사다.그는 “세부전…
2023-08-28 05: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