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57명·경북대 42명 입영 휴학···진선미 의원 "무리한 증원 부작용"
사진출처 연합뉴스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전년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군의관 등 군의료 인력 수급난이 예상된다.의대정원 확대 정책 발표 이전인 지난해 51명이었던 이 인원이 의대생들이 학교를 떠나면서 308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한 것이다.4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생 군휴학 현황을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대 의예과에서는 20명, 의학과(의전원 포함) 31명이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그러나 올해는 의예과 11명, 의학과 196명이 군 휴학계를 내고 입대했다. 군 휴학…
2024-09-04 18: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