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커뮤니티 통해 A의원 간호사 불법시술 의혹 불거져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의 한 유명 피부미용의원이 간호사의 불법시술 의혹이 불거진 뒤 돌연 운영을 중단해 고객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서구 둔산동 A의원은 지난 24일부터 휴업에 돌입했다.26일 오후 A의원에는 환불받기 위한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의원 내부 불은 꺼져 있고 출입문에는 휴업 안내문과 더불어 '내부 사정으로 인해 9월 6일부로 운영 종료하게 됐다'는 폐업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A의원은 대표 원장 B씨가 간호사를 의사로 둔갑시켜 불법시술을 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
2024-08-26 20: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