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 이어 서울성모·삼성서울 논의 속도
김성근 가톨릭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대병원이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시작한 데 이어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휴진을 앞둔 가운데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도 집단휴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가톨릭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0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향후 휴진에 대해 논의했다.가톨릭의대 비대위는 회의에서 무기한 집단휴진에 대한 교수들의 의견을 이번 주말까지 모으기로 했다.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경우 …
2024-06-21 12: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