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억 예산 투입…자폐아동 조기진단‧맞춤치료 등 제공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자폐 조기선별·진단보조·맞춤치료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리빙랩(Living Lab)’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AI 리빙랩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헬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일환으로, SK텔레콤 딥러닝 및 영상분석기술 도움을 받아 추진됐다.자폐스펙트럼장애 관련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환자 조기진단 및 치료와 대규모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폐스펙트럼장애는 아동의 약 1~2%에서 발병하…
2023-04-23 17:2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