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등록환자 100만명 돌파
2023.07.23 16:39 댓글쓰기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최근 누적 등록환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1998년 개원 이후 25년 만이다.


등록번호는 환자가 병원 첫 방문 시 지정받는데, 이를 기준으로 인천시민이 약 3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100만 명 돌파는 인천시민 3명 중 1명이 인천사랑병원을 방문했다는 얘기다.


인천사랑병원은 지난 1998년 9명의 전문의 등 90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60여명의 의료진과 807명이 근무하는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원칙을 지키는 적정진료를 통해 퇴사한 직원들이 부모나 자녀의 진료, 수술을 위해 찾아오고 주변 개원의들도 검사 및 수술을 받기 위해 찾을 정도다.


지역민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인천사랑병원에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약 42만 명의 외래환자가 다녀갔으며 개원 이래 현재까지 약 600만명의 환자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골든타임을 다투는 지역 환자들을 지켜내겠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최근 100만번째 등록환자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환자와 부모에게는 건강검진상품권 2매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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