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협회 “전체 치료사로 부각시키면 안돼”
2026.04.03 18:10 댓글쓰기

최근 대전·세종·충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언어치료실 내 아동 방임 및 진료기록 허위 작성 사태에 대해 물리치료사들이 “전체 치료사 문제로 부각되선 안된다”며 시정을 요구. 3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보건의료계 일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참담함을 느낀다”며 이 같은 입장을 피력.  


대한민국 제1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이곳 의료기관 소속 언어치료사가 밀폐된 시설의 구조를 이용, 약 3개월간 치료를 실시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 해당 언어치료사는 개인 스마트폰을 시청하면서, 총 401회에 달하는 전자 의무기록을 임의로 허위 작성. 협회는 “의사표현이 어려운 장애아동 특성을 고려할 때, 부모들이 믿고 맡긴 소중한 ‘치료 시간’을 박탈당한 환아와 가족들 절망감은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피해 환아에 대한 실질적인 보충 치료와 심리적 지원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 


다만 이번 사태 가해자인 특정 ‘언어치료사’ 문제를 전체 ‘치료사’ 문제로 호도하는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 협회는 “최근 일부 세력은 이를 ‘언어치료사’ 문제가 아닌 전체 ‘치료사’의 문제로 프레임을 씌워 여론을 호도하려는 언론플레이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문제 핵심을 흐리고 책임 화살을 타 직역으로 돌려 사태를 무마하려는 지극히 비합리적이고 불순한 의도”라고 지적. 협회는 “이번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내부 윤리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물리치료사 명예를 훼손하는 시도에 대해선 강력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  

3 .  


1 , 3 .  , 401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