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조효정 교수팀, 새 방법 제시···"치료 효과 향상도 기대"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은정우 교수팀이 간암 치료제인 소라페닙·렌바티닙의 내성 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소라페닙과 렌바티닙 사용 시 내성으로 인해 진행성 간암 환자의 10~20%만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됐다.제시된 방안을 통해 간암 치료제 내성 해결은 물론 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간암 치료는 수술, 색전술 그리고 약물치료로 수술이 어려운 진행성 간암 환자의 경우 간암의 진행을 억제하는 1차 전신 치료제로 소라페닙, 렌바티닙과 같은 티로신 키나아…
2023-04-26 10: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