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관련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주장 반박···"진료 데이터 주체는 의료기관"
의료계가 시범사업 기간 동안 비대면 진료 요청이 의료기관에 의해 거부 또는 취소된 비율이 이전보다 5배 정도 늘어 50%를 넘는다는 산업계의 주장을 반박했다.대한내과의사회는 9일 성명에서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명확한 근거 제시 없이 수적 과장을 통해 불안감을 조성하기 보단 한시적 비대면 진료 시기에 자행한 불법 행위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비대면 진료 취소율 증가 이유는 초재진 진료 대상 제한 및 본인 확인 과정의 어려움에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라며"여러가지 요인을 …
2023-06-09 1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