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임지혜 부연구위원 "행위점수 범위 격차 1.8배~3.5배" 지적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필수의료과 행위점수 평균이 일본과 우리나라 간 1.8배~3.5배 가량 차이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개최한 ‘제46회 심평포럼’에서 임지혜 심사평가연구실 부연구위원은 한국과 일본의 필수의료 관련 수가체계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임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비록 한국은 상대가치 점수와 점수당 단가로 구성되고, 일본은 행위점수와 점수당 단가로 구성되는 등 체계 차이가 있어 직접 비교는 어렵다.그는 하지만 “한국과 일본 수가 특성 및 행위 매칭 관련 특성,…
2024-08-27 12: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