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인턴 모집 마감, 경희대도 2명…중대‧한양대‧고대 지원 '제로'
[임수민·구교윤기자]2023년도 후반기 인턴 모집은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저조한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전공의들에게 인기가 높은 빅5 병원마저 미달을 면치 못했고, 지방 수련병원 대다수는 ‘지원자 0명’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데일리메디가 10일 마감된 2023년 후반기 인턴 지원 현황을 파악한 결과 조사에 응한 40개 수련병원이 총 102명의 인턴을 모집했지만 지원자는 정원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22명에 불과했다.서울아산‧삼성서울 ‘충원’…서울대‧가톨릭 ‘미달’빅5 병원 중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유일하게 지…
2023-08-11 05: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