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의원, 설문조사 결과 공개…지역의료 선택도 64% 줄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발표 이후 젊은 의사들 필수의료 기피 현상이 심화된 현상이 통계로 나타났다.필수의료에 종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젊은의사는 본래 78.3% 였지만 이제는 그 비율이 2.8%로 곤두박질쳤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증원 관련 젊은의사 대상 설문조사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은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늘까지 총 1733명의 의대생과 인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우선 '나는 필수의료를 전공과목으로 지원할 의사가 있다'는…
2024-03-15 15: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