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언론·법원 비판 줄이어…대전협 회장과 불화 등 의료계 내부도 우려
65.4%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의 리더십이 출발 100일도 안돼 도마 위에 올랐다. 잇단 막말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으며, 내부에선 독선적 회무 방식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와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강경 투쟁 중인 임현택 회장 발언 및 행보가 연일 잡음을 내며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지난 2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계 비상 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거 임 회장이…
2024-06-28 05: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