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싯 치매위원회 논문…"규칙적 운동·인지활동 중요,전연령대 예방활동 필요"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시력 저하와 높은 콜레스테롤 등 14개의 위험요소를 관리하면 전 세계 치매 발병을 절반 가까이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저명한 치매 전문가 27명이 활동하는 '랜싯 치매 위원회'는 이런 연구 결과를 의학저널 랜싯과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발표했다.위원회는 앞서 2020년에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요소로 낮은 교육 수준, 청각 장애, 고혈압, 흡연, 비만, 우울증, 신체 활동 부족, 당뇨병, 과…
2024-08-01 18: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