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전문의 중심 의료체계 지향해야 하고 연대행동 모색 검토"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강민구/이하 대전협)가 최근 보건의료노조가 진행 중인 산별총파업 동참 가능성을 언급했다.대전협은 14일 성명을 통해 ”전공의 근로시간과 전공의 대(對) 환자 수를 제한하지 않으면 단체행동을 포함한 대응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대전협은 "보건업은 노동시간 특례업종으로 유지되면서 헌법상 시민적 권리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들은 “충분한 투자와 보상 없이 종사자를 갈아 넣어 서비스를 유지하는 행태는 업계의 오랜 관행"이라며 "특히 전공의들은 주당 100시간에 육박…
2023-07-15 05: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