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만시지탄이지만 정상 회귀 다행"…"4월 20일 총궐기대회 진행"
오늘 교육부가 내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의료계는 "정상으로 돌아가는 한걸음"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대한의사협회는 17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만시지탄이나 이제라도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근거 없이, 교육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증원정책은 잘못된 것"이라며 "그 잘못을 고쳐 다시 이야기하자고 1년을 넘게 얘기했다"고 안타까워했다.이어 "여기까…
2025-04-17 19:2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