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우씨 "의사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 팽배, 의업(醫業) 지속 힘들어"
"의사에 대한 인식이 적개심과 분노로 가득한 상황에서 의업(醫業)을 이어가기 어렵다."전공의 단체 및 의대생 단체가 의대 증원 반발 단체행동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사직 움직임이 포착돼 귀추가 주목된다.주인공은 대전성모병원 인턴(중앙대 의대 졸업)인 홍재우 씨다. 홍 씨는 지난 13일 밤 '공공튜브 메디톡'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결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사직 입장을 밝혔다.그는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가 될 예정이었지만 사직하기로 했다.홍 씨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공…
2024-02-14 10: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