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자 충북대병원 사직처리 완결, 15일 진료과장 부임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지역·필수의료의 상징, 배장환 前 충북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부산 사상구 소재 종합병원인 좋은삼선병원에 따르면 배 前 교수는 이날자로 순환기내과 신임 진료과장(소장)으로 부임했다.병원은 이날 오전 배 소장에게 사원증, 명함, 뱃지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전달했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병원은 "7월은 지난 반 년의 힘듦을 정리하고 남은 반년의 희망을 긍정적으로 그리는 달, 소홀했던 내게…
2024-07-15 11: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