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규제 강화‧실손보험 위축으로 수술 건수 급감 등 위기감 심화
오랜기간 개원가의 절대강자로 호황을 누렸던 척추관절 병원들이 심상찮다. 각종 규제가 숨통을 조이고 있고, 환자까지 줄어들면서 유례없던 위기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일각에서는 일련의 환경 변화를 감안하면 일시적 보릿고개가 아닌 장기적 불황의 시작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비급여의 대명사였던 도수치료를 포함한 실손보험 규제 강화 및 과도한 개원 경쟁 등 복합적인 상황이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사실 척추관절 분야는 고령화에 따른 환자수 증가와 술기, 장비 발전으로 지난 십 수년 간 호조세를 이어왔다. 특히 실손보험 도입 이…
2025-07-04 06:4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