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전공의 미달 사태 속출…정형외과·안과 등 인기과 고공행진
전공의 후기모집 역시 이변은 없었다. 안과와 정형외과 등 인기과는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 기피과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데일리메디가 12월 27일 마감된 '2023년도 후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수련병원 24곳의 진료과별 지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인기과와 기피과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됐다.우선 후기 소아청소년과 모집에 나선 병원은 총 3곳이었는데, 지원자를 1명 확보한 분당제생병원을 제외하고는 지원서를 한 장도 받지 못했다.전기 모집에서 지원자 모집에 난항을 겪은 가정의학과도 고전을 면치 못했…
2022-12-28 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