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서 소아당뇨환자 일가족이 사망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금년 2월말부터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펌프 등 관리기기 구매비용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지난 1월 11일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혀. 당초 3월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하루빨리 소아당뇨환자와 가족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단축시킨다는 방침. 이는 앞서 복지부가 구랍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인슐린 펌프 급여를 신설하고 본인부담률을 30%(380만원)에서 1…
2024-01-26 09: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