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박순환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이 ‘2022 한의혜민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열린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한의계의 역사 정립과 기록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철 위원장은 임산부들의 산후건강 관리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 분야에 한의약이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순환 명예회장은 한의사회관 건립 역사와 협회의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올곧게 정리했다.
2022-12-15 19: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