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교수팀, '스타트' 프로그램 효과 입증
암 환자의 직장 복귀를 위해 진단 때부터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암환자 10명 중 3명만 기존 일터로 되돌아간다는 보고에 미뤄보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제도적 변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힌 연구다.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강단비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배가령 박사팀은 최근 대한암학회 국제 학술지에 맞춤형 직장복귀 프로그램 ‘스타트(START)’의 효과를 발표했다.'스타트'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개설한 암환자 교육 전문기관인 암교육센터가 운영 노하우 및 기존…
2022-12-26 11: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