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 무기한 휴진 분위기 확산…이달 18일 총파업 모두 참여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무기한 휴진 검토에 착수했다.이로써 빅5 병원이 모두 무기한 휴진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적극 검토 돌입하면서 의료계 안팎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성균관의대 비대위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대위는 무기한 휴진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비대위 논의 후 전체 교수들에게 무기한 휴진 관련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전체 교수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성균관의대 교수…
2024-06-15 17: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