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비판…"의료 무지한 망언"
"목에 간단하게 삽관 정도만 할 수 있는 수술보조 간호사를 정식 도입하자"는 국회의원 발언에 의료계가 격분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14일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과 관련해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준에 개탄한다"고 힐난했다.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이 민생법안으로 추진 중인 간호법 제정안을 설명하면서 "PA간호사도 기관 삽관을 할 수 있도록 수술보조 간호사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의료계는 '기관 삽관'은 간단…
2024-08-14 11:5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