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의료계 현안과 별도 행정적 절차 추진…의대정원 이슈 무관
4월 1월부터 시작되는병‧의원 등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 제출이 의대 정원 이슈 등과 상관없이 예정로 진행된다.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 반발로 관련 자료 제출에도 일부 악영향이 예상됐지만, 의료 현안과 별도로 행정적 절차는 원안대로 추진한다는 내부 결정에 따른 것이다.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비급여관리실에 따르면 비급여 보고제도에 의한 의료기관 자료제출이 일정이나 제반사항 변경없이 그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에 따라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용과 제증명수수…
2024-04-03 06: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