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교수 "양말 형태로 근전도 검사 가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김윤정 교수가 표면 근전도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발명,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이번에 김윤정 교수가 발명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일상에서 매일 신는 양말 형태다. 이를 착용하면 발목 주변 신경과 근육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포착, 분석하는 표면 근전도 검사가 가능해진다. 이에 급성 발목 염좌 후 만성 외측 발목 인대 불안정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의 빠른 기능 회복 뿐 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과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발목 염좌는 흔한 손상이지만 적절하게 …
2024-11-05 10:55:04